| 제목 | "결혼식 준비가 아니라 결혼 준비" 수영로교회 결혼예비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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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지가원 |
| 작성일 | 2025.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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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준비가 아니라 결혼 준비" 수영로교회 결혼예비학교
벌써 42기.
이번에도 불신 청년들이 소문이나 지인의 강권으로 반강제(?)로 지원한 커플 몇쌍이 있단다. 내 눈에는 예비 신랑신부들이 점점 더 든든하고 예쁘게 보인다.
교육관에 더 큰 홀이 없어 지원자 커플 중 17쌍은 부득이 다음 기수로 대기 상태.
수영로교회 결혼예비학교는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결혼생활에 가장 필요한 기본 지식과 기술을 여러 강사들을 통해 배운다.
. 1기부터 강의했으니 21년 동안 부산을 오르내린 것이고 가정행복학교와 젊은부부학교는 1997년부터 왕복했으니 계산해 보니 그 날들이 27년이다.
KTX가 개통되는 첫날, 나를 위해 개통하신 것이라고 생각하고 환호했었다.
개통한 첫날 사용한 부산행 티켓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코팅했다.
그런데 코팅기 열기 때문에 휘발성 글자들이 모두 날아가 버려 직원들과 소리내어 웃었던 기억도 난다.
돌아보면 주님 주신 은혜와 감동이 하늘이다.
자신의 무지로 배우자를 고통스럽게 했다는 깨달음이, 결혼을 이타(사랑)가 아닌 자신을 위한 이기적(좋아함) 발로에서 했다는 앎이 진정으로 회개하게 하고 눈물을 쏟고 용서를 구하게 한다.
새로운 인간 변화의 기쁨은 헌신자만이 누릴 수 있는 충만한 행복일게다. ^^
"이 몸이 죽고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정몽주의 '단심가'가 대상은 달라도 작은 가슴에 살며시 들어와 녹는다.
이 몸 다 닳아 없어질 때 까지 그 분께 쓰임 받는다면 최고의 인생, 최고의 행복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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