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울고 웃으며 걸어온 6개월,
이제부터는 더 깊어진 사랑으로 살아갑니다.”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충북본부에서 함께한 제54기 부부학교 초급과정이 9월 14일, 따뜻한 마음과 은혜 속에서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수에는 4쌍의 소중한 부부가 함께 여정을 걸어왔습니다.

처음엔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서로의 마음을 열고 나누며, 부부로서의 거리를 더 가깝게 만드는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묵묵히 기도하며 이 길을 동행해주신 리더 부부의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여정이었습니다.

함께 울고 웃으며 세워주신 리더 부부 덕분에, 모든 가정이 더 깊은 사랑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수료식은 참여한 부부가 다시 손을 잡고 새 출발을 약속하는 축제의 자리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각 가정이 더 행복하고 은혜로운 길을 걸어가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54기 부부님들, 그리고 섬겨주신 리더 부부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부부의 거리 30cm, 오늘은 조금 더 가까이”의 은혜가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